'이혼' 벤, 첫 공식석상 부담됐나…프로필 촬영 공개 돌연 취소

장진리 기자 2024. 3. 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벤이 이혼 후 취재진 앞에 서기로 했던 일정을 취소했다.

BRD엔터테인먼트는 "벤 프로필 촬영 현장 포토타임을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한다"라고 6일 밝혔다.

벤은 이혼 발표 후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카메라 앞에 서기로 했다.

그러나 포토타임을 하루 앞두고 "회사 내부 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일정을 취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가수 벤. 출처| 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벤이 이혼 후 취재진 앞에 서기로 했던 일정을 취소했다.

BRD엔터테인먼트는 "벤 프로필 촬영 현장 포토타임을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한다"라고 6일 밝혔다.

벤은 최근 남편이었던 사업가 이욱과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욱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고,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은 이혼 발표 후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카메라 앞에 서기로 했다. 그러나 포토타임을 하루 앞두고 "회사 내부 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일정을 취소했다.

이혼 후 첫 공식석상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부담으로 일정을 부랴부랴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벤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이혼 아픔을 극복하는 씩씩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