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불법 선거 의혹 보도에 "논의 있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전주병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에 대해 불법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정동영 후보 불법선거운동 의혹은?"이란 질문을 받고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논의가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전주병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에 대해 불법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정동영 후보 불법선거운동 의혹은?"이란 질문을 받고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논의가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현재 전북 전주병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고 이 지역 현역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었다.
JTBC는 정 전 장관이 경선 전, 지역 유권자들에게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20대라고 해달라"고 말한 부분이 녹취된 것을 지난 5일 보도했다. 정 전 장관은 "20대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농담이었다"고 JTBC에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수석대변인은 또 "논의를 하신다는 게 후보 박탈을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하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공천관리위원회 등 권한이 있는 기구에서 정할 것이고 정무적 판단에 대한 논의가 있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대해 비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 공천 관련 종합평가를 논의했다. 고인물 공천이고 여성, 청년을 홀대한 공천이며 탄핵공천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공천됐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비판과 성토가 있었다"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와 각방→각집살이…결혼 4년차에 왜? - 머니투데이
- '이혼' 임원희 "호텔 결혼식 1500만원 적자…허세 비용 때문" - 머니투데이
- 비싼 외제차 박았는데…"이것도 인연" 오히려 밥 사준 여배우 - 머니투데이
- 파출부 된 최강희, 송은이 집서 넉달째 청소…'속옷 도난' 의혹 해명 - 머니투데이
- 최민수, 5억짜리 광고 거절한 사연…"이 조건 때문" 강주은 한숨 - 머니투데이
- "야탑역서 30명 찌른다" 시민들 떨었는데…'커뮤니티 홍보' 자작극이었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