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론칭..유럽 향해 첫 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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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003620)(KGM)가 튀르키예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곽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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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유럽 매체 만나 직접 브랜드 알려
토레스 EVX, KGM의 첫 글로벌 전기차
신시장 개척 속도 올리고 브랜드 마케팅 강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튀르키예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행사는 토레스 EVX 제품 설명과 시승, KGM의 브랜드 전략 및 계획 발표, 국가별 마케팅 전략 공유 등 KGM의 글로벌 시장 전략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접 유럽 현지 20여개 매체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KGM 브랜드를 알리고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 등을 설명한 이유다.
곽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은 KGM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시장”이라고 강조한 곽 회장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레스 EVX 판매가 시작되면 토레스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도 속도를 올린다. KGM은 반조립(KD)사업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토레스 EVX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한편 토레스 EVX 글로벌 시승 행사를 통해 튀르키예 이스탄불 내 도심과 국도·고속도로 등 180㎞ 이상 구간을 주행한 한 기자는 “시내 도심에서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줬는데, 고속도로에서는 파워풀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정통 SUV 스타일은 물론 묵직한 힘과 지치지 않는 가속감에 정숙성은 물론 강력한 힘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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