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참가..전동화 기술 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전동화 기술력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각각 전시 부스를 꾸리고 각 사의 전동화 기술력과 전기차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EV 생애주기 맞춘 로드맵 전시
기아, 대표 전기차 전시…경제성 강조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전동화 기술력 알리기에 나섰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올해 7회차를 맞은 정부 주도 전기차 엑스포다.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는 6~8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전시 부스를 통해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기차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하고,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의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경제성도 알린다.
또한 현대차는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Line 차량도 전시했다.
전기차 충전 존에는 경차와 전기차를 더한 레이 EV를 전시해 우수한 경제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형 화면을 통해서는 기아 EV멤버스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충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간 및 신기술 존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한 디지털 사양이 실제 EV9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EV9에서 선택 가능한 다양한 시트 배열 및 기능, 색상 조합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EV6 GT-line 전시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 활동을 소개한다.
한편 EV트렌드 코리아의 ‘EV 어워즈 2024’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기아 EV9은 각각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 ‘소비자 선정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현대차·기아의 대표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하고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이 담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멱살 잡고 싶다" 민원 폭탄에 신상까지 털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변기 뚫고 초밥 배달” 제약 영업맨이 폭로한 ‘의사 갑질’
- '제니'는 어디에...쓰레기봉투 들고 가는 남자친구 CCTV 공개
- “중고 상태 좀 보겠다”…‘1900만원’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 노웅래 “민주당 후보시니 뛰세요” 문자 받은 이지은 '울컥'
- "사람이 무섭다"...예비 며느리 강간하려 마약 투약한 50대 [그해 오늘]
- '20억 로또 청약추첨, 정말 공평한가요?'
- "13000원 냈는데"...황당 휴게소 제육볶음 “식판도 주나?”
- 이의정, 깜짝 열애 발표…9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 '이재욱 연인' 카리나 "죄송하고 미안해"… 열애 첫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