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643만 '파묘', 어안이 벙벙…최민식 '시작이 화려해서 걱정된다'고"[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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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이 643만 관객을 돌파하는 '파묘'의 신들린 흥행세에 소감을 전했다.
김재철은 '범죄도시2',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을 이끌고 있는 '파묘'에 대해 "감개무량하다. 어안이 벙벙하다. 20년 넘게 연기하면서 상업적인 영화에 많은 분들이 보신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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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재철이 643만 관객을 돌파하는 '파묘'의 신들린 흥행세에 소감을 전했다.
파묘'에서 의뢰인 박지용 역을 맡은 김재철이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철은 '범죄도시2',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을 이끌고 있는 '파묘'에 대해 "감개무량하다. 어안이 벙벙하다. 20년 넘게 연기하면서 상업적인 영화에 많은 분들이 보신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대인사 역시 신기하다며 "다른 배우들은 경험이 있지만, 나는 오히려 관객들을 관찰한다. 근데 최민식과 유해진이 나한테 무대인사 시작이 너무 화려해서 걱정된다고, 큰 영화에서 역할을 맡아서 관객들이 호응을 해주는 게 당연한 건 아니니 다음에 당황하지 말라고 말해주셨다. 나도 꿈만 같은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심상치 않은 '파묘'의 흥행세에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이에 김재철은 "김칫국을 마시지 않아야 해서 조심스럽게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대단한 스코어고 기록 경신하는 거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그걸 표현하는 것도 벅찬데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도 순서가 아닌 것 같다"라면서도 "기왕 이렇게 된 거 (1000만) 갔으면 좋겠다. 속으로는 바라고 있다"라고 솔직한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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