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수상

구현주 기자 2024. 3.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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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IBK기업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세부 수상 분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이다.

과거 해외은행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첫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 이니셔티브에 앞장 선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태 기업은행 은행장은 “당행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으로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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