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 전기차 이용하고 혜택 누리세요"

남정현 기자 2024. 3.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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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5' 출시에 맞춰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인 'EV 올인원(All-in-One) 리스·렌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내연기관 자동차 임대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계약기간 동안 매월 8만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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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5' 출시에 맞춰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인 'EV 올인원(All-in-One) 리스·렌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내연기관 자동차 임대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 임대상품 계약 만료 시점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내연기관 자동차 잔존가치보다 높게 설정해 고객의 월 이용료 부담을 낮췄다.

예컨대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를 선수금 없이 36개월 동안 리스로 이용할 경우 매월 51만원의 월 이용료와 월 평균 주유비가 16만원 발생하는데, 고객이 'EV 올인원 리스'를 통해 차량가 5405만원 상당의 아이오닉6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경우 매월 63만원의 이용료로 차량 활용이 가능해 월 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계약기간 동안 매월 8만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아이오닉6(전비 6.0㎞/㎾h) 기준으로 매월 1300㎞, 연간 1만57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크래딧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계약기간 동안 충전비 걱정없이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할부 금융 프로그램인 '이-파이낸스(E-Finance)' 혜택 또한 눈여겨볼 만 하다. 기존 84개월까지 가능했던 할부 기간을 최장 120개월까지 확대하며 고객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고객에게 최대 160만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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