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한화에어로·LIG넥스원 등 방산株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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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한 영향에 6일 코스피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2640.59를 기록 중이다.
오전 9시20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8% 오른 1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87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9%, 24.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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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20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2640.59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는 5일(현지시간)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지수는 이틀 동안 2% 이상 떨어졌다.
코스피가 횡보하는 가운데 방산주는 중장기 성장 기대감에 5~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8% 오른 1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도 각각 5.4%, 4.9%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국내에서도 민간 주도 우주산업이 본격화하면서 위성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들을 포함한 우주산업 종목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그러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해당 업종 최선호주로 꼽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87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9%, 24.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7년까지 지상방산에서의 대규모 수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지상방산에서의 추가적인 해외수주 기대감은 올해에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역시 ‘매수’ 의견에 각각 2만원, 18만4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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