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도의 귀환···'범죄도시4' 4월 24일 개봉 확정

정지은 기자 2024. 3.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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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마석도(마동석)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이끄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빌런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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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포스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범죄도시'4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마석도(마동석)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이끄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빌런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다.

'범죄도시4'의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4세대 빌런으로 새롭게 등장한 백창기의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온라인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두 사람의 상반되는 옷차림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도시4' 포스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자들을 뿌리 뽑기 위해 한국에서 발로 뛰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두꺼운 가죽 재킷과 그와는 정반대 되는 빌런 백창기의 얇은 옷차림이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그가 움직이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범죄 스케일을 암시하는 한편, 국경을 넘나드는 거대한 범죄를 소탕하려는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수사까지 예고한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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