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서 화학물질 유출...인명 피해 없어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6일 오전 8시 13분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장에서 화학물질인 수산화리튬이 유출됐다.

이번 유출은 공장 배관이 파손으로 수산화리튬이 소량 유출됐으나 현장 작업자 700여 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 공장 측은 현장을 통제하고 유출 물질을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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