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 송중기 “최성은과 정사신, 원래 수위 더 셌지만 상관 無”[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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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로기완'에서 보인 최성은과의 베드신에 대해 "수위는 중요한게 아니다"는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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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중기가 '로기완'에서 보인 최성은과의 베드신에 대해 "수위는 중요한게 아니다"는 생각을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에 출연한 송중기는 3월 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내보이는 소감 등을 전했다.
지난 3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가 연기한 '기완'은 “살아야 한다”는 엄마의 유언을 가슴에 담고, 자신의 이름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홀로 벨기에에 온 인물이다. 최성은은 벨기에 국가대표 사격 선수로 활약했지만, 엄마의 죽음 이후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마리'로 분했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로기완'에는 '기완'과 '마리'의 베드신도 담겼다. 앞서 김희진 감독은 "시나리오 초고에는 이보다 수위가 높았다. 하지만 영화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연출하려 했다"면서 "영화에 담긴 수위 정도의 베드신이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도 전한 바 있다.
이날 송중기는 베드신에 대해 "성은 씨에게 '부담되니?' 물어본 적은 없지만, 제 경우에는 부담되지 않았다. 성은 씨 또한 전혀 부담없다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에서는 베드신 수위가 더 셌다. 그래도 전 부담 없었다. 베드신 수위보다는 둘의 감정이 공유되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정사신은 저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고 전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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