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빌보드 200 1위 달성 후 첫 공식 일정...화려한 미모

‘빌보드2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쯔위는 그녀만의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쯔위는 이날 넥라인에 드로스트링이 돋보이는 코튼 화이트 셔츠를 착용하고, 로우 웨이스트 쇼츠 팬츠와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의 숄더백으로 트렌디한 럭셔리룩을 완성했다. 은은한 섹시미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와이스가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한 직후에 열린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빌보드20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들의 성과는 단순한 음악 차트의 성취를 넘어, 한국 가수로서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전 앨범 ‘레디 투 비’가 ‘빌보드 200’ 2위에 올랐을 때도 놀랐는데, 새 앨범으로 1위를 하게 되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가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로 1위에 오른 것을 공식 발표하며, 이들이 모건 월렌 등의 유명 스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새로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번 신보 ‘위드 유-스’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106만3천615장의 판매량을 기록,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그들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49회에 걸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글로벌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우리의 원동력인 원스(팬덤명)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성장과 성공은 국제적인 K-pop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2020년 아홉 번째 미니음반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이래, 꾸준히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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