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할리웃 변화 주도 '비저너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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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의 변화를 주도하는 '비저너리'(visionary·미래를 내다보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30주년 특집으로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 인물을 선정했으며, 이 부회장 외에도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도나 랭글리 회장, 미국 미디어 그룹 와서맨 케이시 와서맨 회장,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배우 제인 폰다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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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의 변화를 주도하는 '비저너리'(visionary·미래를 내다보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CJ ENM은 6일 이같이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미국 연예 매체 '베니티 페어'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
베니티 페어는 지난 1995년부터 매해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하며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조명해 왔다. 올해는 30주년 특집으로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 인물을 선정했으며, 이 부회장 외에도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도나 랭글리 회장, 미국 미디어 그룹 와서맨 케이시 와서맨 회장,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배우 제인 폰다 등이 포함됐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에 관해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로,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라며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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