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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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국민들께서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비롯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들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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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봄 특별전 행사는 지난 3일 끝난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국민들께서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비롯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들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또 생산 부족 품목 등의 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고등어 6000t에 대해 할당 관세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한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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