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지금! 떠나기 좋은 여행지는?

(출처: 경주 대릉원)

겨울과 봄, 두 계절이 줄다리기하며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지금. 훌쩍 떠나기 좋은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

동백섬은 바다와 어우러진 섬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 이곳에선 홑동백·겹동백·백동백 등 다양한 종류의 동백나무 2만여 그루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월 말부터 개화가 시작되기에 3월 중순에 가면 만개한 동백꽃을 볼 수 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산책로까지 잘 갖춰있기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전라도 보성 대한다원

보성은 전국 최대의 차 생산지로서 대한민국 녹차의 수도이다. 여러 녹차밭 중 가장 유명한 대한다원은 각종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 동화 속 풍경을 연상케 하는 초록색 차밭 풍경이 일품이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푸릇푸릇한 자연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가득 담아올 수 있을 것.

#경주 대릉원

봄 여행지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경주 대릉원. 인스타그램 속 포토 스팟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대릉원 목련이 만개하는 3월은 가장 핫한 시기. 아름답게 꽃을 핀 목련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즐기기 좋은 ‘굽네치킨’

(출처: 굽네치킨)

 
즐거운 나들이를 마쳤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할 터.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 ‘치킨’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요즘 가장 핫한 치킨으로 떠오른 굽네치킨의 신메뉴 ‘맵단짠 칩킨’. 하바네로 고추, 허브, 나초칩이 만나 ‘맵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 담백한 치킨 속살과 맵단짠의 다양한 풍미로 한국인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메뉴. 요거트와 레몬을 넣은 산뜻한 요블링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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