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사랑의 불시착’ ‘리바운드’로 일본 내 폭발적 관심..첫 日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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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이 데뷔 첫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이듬해 일본에서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되자 4차 한류 붐으로 떠오르며 이신영을 향한 관심은 주연배우 못지않게 뜨거웠다.
이신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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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신영이 데뷔 첫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신영이 오는 4월 28일 도쿄에서 ‘LEE SINYOUNG JAPAN 1st FAN MEETING -A Special Day-’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6일 밝혔다.
이신영은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 5중대 하사 박광범 역으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우직한 분위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일본에서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되자 4차 한류 붐으로 떠오르며 이신영을 향한 관심은 주연배우 못지않게 뜨거웠다. 게다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가 오는 4월 26일 일본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신영은 tvN ‘낮과밤’,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비롯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영화 ‘리바운드’, tvN ‘세작, 매혹된 자들’까지 작품마다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이징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수상과 국내 유수 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대세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기도.
이신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모습은 물론, 꾸준히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팬미팅 타이틀에 걸맞은 ‘Special Day’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이신영은 최근 종영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사서삼경을 통달한 사대부이자 활쏘기와 검술까지 능한 ‘김명하‘로 열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nyc@osen.co.kr
[사진]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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