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 "한국어학당 중개서비스 이용 외국인 5배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 정보 및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한국어학당 및 한국어학원 중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변화하는 한국어학당 및 어학원 지원 환경에 맞춰 외국인 학생과 어학당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은 물론 국내 관광까지 촉진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어학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 정보 및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한국어학당 및 한국어학원 중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6일 크리에이트립이 공개한 '어학당 서비스 이용자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학기 국내 어학당 및 어학원에 지원한 외국인수는 전년 가을학기 대비 약 5배 이상 늘었다. 같은해 봄 학기와 비교해 지원율 증가폭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200%)이었으며, 홍콩을 비롯한 대만(50%), 일본(33%) 등 아시아권 선호도가 높았다.
크리에이트립은 한국어 연수에 대한 이용자 문의가 급증하던 시기인 지난 2022년 6월 한국어학당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과 부산 지역 19개 대학 어학당 및 2개의 사설 어학원이 크리에이트립 서비스에 등록됐으며, 영어를 포함한 6개국어로 상담과 접수를 진행한다. 현지 유학원 대비 낮은 수수료, 간단한 서류 지원 절차, 편리한 결제 시스템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서울시립대 한국어학당(27%)이며 연세대(18%), 서강대(12%), 이화여대(10%), 성균관대(6%), 경희대(5%), 서울대(5%) 등이 등록 상위권을 차지했다.
어학원 중개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 생활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점도 외국인 이용자들 사이에 호평받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은 연수 프로그램 합격자에게 주거시설을 연계하는 등 한국 체류 기간 필요한 정보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변화하는 한국어학당 및 어학원 지원 환경에 맞춰 외국인 학생과 어학당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은 물론 국내 관광까지 촉진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어학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트립 #한국어학당 #한국어학원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