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대만시장 진출 업무협약…상반기 타이베이 1호점 출시

이상현 2024. 3.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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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대반 F&B 기업인 후통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섭 bhc 대표와 파트너사인 맷 우 후통그룹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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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bhc 본사에서 송호섭(왼쪽) bhc 대표와 대만 후통그룹 맷 우 대표가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대반 F&B 기업인 후통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섭 bhc 대표와 파트너사인 맷 우 후통그룹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통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F&B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대만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bhc치킨은 국내에서 보여준 경쟁력과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대만 현지화를 이루고,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현재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등 6개 국가에서 총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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