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7억5천만원 투입 반값 농자재 지원

배연호 2024. 3. 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은 오는 11일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농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하는 농업인이거나 1년 이상 농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하는 귀농·귀촌인이다.

지원 품목은 양수기, 면세유, 농기계를 제외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1일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총 3천900여 농가이고, 총사업비는 17억5천만원이다.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농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하는 농업인이거나 1년 이상 농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하는 귀농·귀촌인이다.

지원 품목은 양수기, 면세유, 농기계를 제외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