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산림청과 탄소중립·ESG 경영 맞손

이선우 2024. 3. 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와 산림청이 탄소중립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5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양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했다.

강원랜드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숲 체험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하이힐링원서 업무협약 체결
산림복지 활성화 캠페인 등 추진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왼쪽)과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강원랜드)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원랜드와 산림청이 탄소중립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5일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양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복지 활성화 공익 캠페인, 행위중독예방 및 산림치유교육 활성화, 산림 및 생태계 훼손 복원, 산불조심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의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현재 강원 정선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운영 중인 강원랜드는 산림 기반 복합리조트로써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숲길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랜드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숲 체험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