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 4' 다음 달 개봉…'천만 신화' 이어갈까

김광현 기자 2024. 3.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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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인기 시리즈 '범죄도시 4'가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밝혔습니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에 이어 '범죄도시' 네 번째 메인 빌런은 김무열이 맡았습니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범죄도시 4'는 이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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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인기 시리즈 '범죄도시 4'가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밝혔습니다.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에 이어 '범죄도시' 네 번째 메인 빌런은 김무열이 맡았습니다.

김무열이 연기하는 백창기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대규모 도박장을 운영하는 인물입니다.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는 IT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도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하며, 범죄도시 1·2편에서 활약한 장이수(박지환)도 이번 편에서 재합류했습니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범죄도시 4'는 이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1∼3편이 총 3천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4편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에도 관심입니다.

2022년 나온 2편은 1천269만 명을, 지난해 개봉한 3편은 1천68만 명을 동원해 연이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습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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