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LVMH 2세 후광인가…셀린느 손절설→루이비통쇼 참석[TEN이슈]

김지원 2024. 3. 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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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4 FW 컬렉션쇼에 깜짝 등장했다.

셀린느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리사의 루이비통쇼 등장은 리사와 셀린느의 '결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리사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4 FW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Work in progr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겨 루이비통쇼 참석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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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블랙핑크 리사 소셜 계정



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4 FW 컬렉션쇼에 깜짝 등장했다. 셀린느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리사의 루이비통쇼 등장은 리사와 셀린느의 '결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리사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4 FW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죽 숏팬츠에 홀터넥 스타일의 톱을 입고 카메라 모양의 루이비통 가방을 들었다.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Work in progr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겨 루이비통쇼 참석을 인증했다.

루이비통의 선물이 담긴 상자와 초콜릿도 공개했다. 리사는 루이비통의 원피스를 입고 루이비통 가방을 든 인증샷도 찍었다.

리사는 그간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루이비통쇼 참석으로 셀린느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리사의 소셜 계정에는 셀린느가 아닌 디올, 로에베, 로로 피아나 등 다른 명품 브랜드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 셀린느와 결별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에 루이비통, 셀린느 등이 속해있지만 엄연히 다른 브랜드. 통상 패션 브랜드들은 스타들과 계약할 때, 자사 브랜드가 아닌 타사 브랜드를 착장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공식석상에서 보여주면 안 된다는 조건을 내걸기도 한다. 

사진=블랙핑크 리사 소셜 계정



무엇보다 리사와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LVMH그룹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그간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번 루이비통쇼 참석과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무관하지 않다는 추측도 나오는 이유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왔다. 이후에도 이탈리아에서 역시 아르노의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아르노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 라운지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외신들은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휴가를 함께 보낼 만큼 가족같이 친밀한 사이라고 추측했다. 리사가 아르노와 결혼해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가문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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