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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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The Wave)'가 내달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고,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생생한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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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오케스트라 61곡 레퍼토리 선봬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The Wave)’가 내달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음악계에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매년 봄 개최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교향악축제는 ‘더 웨이브’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전한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이번 축제에 지휘자로 함께한다. 23회차의 공연 동안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61곡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실황 중계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고,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생생한 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교향악축제는 2000년부터 25년째 단독 후원해 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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