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은 물론 광역 투자자도 주목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김동호 기자 2024. 3. 6.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일건설㈜와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 분양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층이 몰렸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목) 개관한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에는 삼일절과 주말을 포함한 3월 3일(일)까지 4일간 총 1만여명이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조감도>
[서울경제] 제일건설㈜와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 분양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층이 몰렸다. 이에 금일 진행되는 2순위 청약 접수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목) 개관한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에는 삼일절과 주말을 포함한 3월 3일(일)까지 4일간 총 1만여명이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다. 개관 당일 견본주택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모여든 인파로 긴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광주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첨단지구 생활권을 공유하는 동시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 환경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으며, 세대 내부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 설계 아이디어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광산구에서 거주 중인 직장인 박모씨(45세)는 “첨단지구 생활권을 바로 누리는 자리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가 들어선다고 해 일찌감치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견본주택이 개관했다는 소식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공간도 넓게 잘 설계됐고 무엇보다 발코니 확장 시 무상으로 제공되는 옵션이 십여개에 달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고층부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다채롭고 넓은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제일건설㈜의 관계자는 “첨단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드넓은 녹지를 한데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그에 어울리는 단지를 짓기 위해 평면 설계부터 커뮤니티 시설, 조경까지 최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방면으로 완성도가 높은 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된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이후 분양 일정은 3월 12일(화) 당첨자 발표, 같은 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4,400만원~5억 4,90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원보다 저렴하다.

또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체감 분양가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근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