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서 100억대 배임…"직원 형사 고발, 징계 예정"

김근욱 기자 2024. 3. 6.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로 은행 내 자체 감사를 통해 이번 금융사고가 드러났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관련된 직원을 형사 고발한 상태로, 차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신 부문에서 업무상 배임…추가 검사 중"
(NH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로 은행 내 자체 감사를 통해 이번 금융사고가 드러났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관련된 직원을 형사 고발한 상태로, 차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여신(대출) 부문과 관련한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ukge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