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돈 벌기 위해 태어났나, 사라지고 싶단 생각뿐” 눈물(금쪽상담소)

박수인 2024. 3. 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기 정숙 최명은이 다 내려놓고 싶다고 털어놨다.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최명은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10기 정숙 최명은이 다 내려놓고 싶다고 털어놨다.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최명은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80억 자산가로 알려진 최명은은 "돈을 못 벌면 내가 필요없는 존재인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 다 내려놓을까? 하면서 몇 번 (죽으려) 시도도 했다.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 사랑받은 자격이 없는 존재인 것 같고 재밌어서 사는 게 아니라 엄마니까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아들이 서른 살 되면 내가 없어서 딸을 책임져줄 수 있으니까. 힘들다. 다 내려놓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힘들게 살아서) 좀 쉬고 싶다는 게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않는다. 그런데 내 소중한 사람 소수의 몇 명한테는 자격이 있어야 사랑받는 거 아니다. 그냥 존재 자체로 서로 사랑하는 거다. 최명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날 때부터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