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 개최

내달 3일부터 약 한달간 23개 오케스트라 향연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한화는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The Wave)'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화 2024 교향악축제 포스터. [사진=한화]

36회를 맞은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해 23개의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23회차의 공연동안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61곡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피에타리 잉키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터 빌로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등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 실황중계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번 2024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