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공연

류성무 2024. 3. 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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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시즌 첫 오페라로 작곡가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무대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오페라 개혁가로 불리는 글루크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근대 오페라의 시초로 평가받을 만큼 음악사적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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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시즌 첫 오페라로 작곡가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무대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오는 22∼23일, 29∼30일 각각 공연된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오페라 개혁가로 불리는 글루크의 대표작이다. 그리스로마 신화 속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근대 오페라의 시초로 평가받을 만큼 음악사적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

블루 다뉴브 국제지휘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정현이 지휘를,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엄숙정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를 참고하면 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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