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미국암학회서 ‘루닛 스코프’ 연구성과 7건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다음달 5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암학회'(AACR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술의 역할을 입증하는 7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다음달 5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암학회’(AACR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술의 역할을 입증하는 7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루닛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ACR에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참여 중이다. 루닛 스코프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루닛 스코프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다양한 암종에서 ERBB2 변이가 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2(HER2)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발현에 미치는 영향 분석 △18가지 암종에 AI를 활용해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항원인 CNTN4(Contactin-4) 발현 및 PD-L1과의 연관성 평가 △위암에서 CNTN4 발현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반응성 사이의 연관성 평가 등의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는 루닛 스코프의 더욱 고도화된 기술과 이를 통한 임상 연구의 진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첨단 AI 기술이 암 치료 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지속해서 검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07년에 설립된 미국암학회는 암과 관련한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관련 의과학 학술단체다. 약 140개국, 5만8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 및 학계 인사 등을 포함해 약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암 연구 학술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8혼' 유퉁 "늦둥이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딸 지켜야 해"
- "강제로 키스하고 만지고"…걸그룹 멤버, 소속사 대표 성추행 폭로
- "피해의식 X네, 선 넘어"…노쇼 손님, 항의하는 업주에 적반하장
- 스패너로 남의 차 '쾅쾅' 수리비 1천만원…"내 차인 줄" 황당 변명[영상]
- 추성훈, 도쿄 50억 자가·슈퍼카 2대 공개…"전부 아내 것"
- 산다라박, 시스루로 뽐낸 반전 몸매…글래머 인증 [N샷]
- 김희철, 민경훈 결혼식 축가·부케·사회…"김희철 쇼"
- 김혜수, 순백 드레스로 뽐낸 세월 거스르는 미모 [N샷]
- 구준엽,♥서희원에 박력 뽀뽀…신혼부부 달달 일상 [N샷]
- 이혜성, 귀여운 외모에 반전 글래머까지…밝은 미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