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5도에서도 견고”…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알칸 5000랠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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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나디어 출시 첫해에 극한의 내구레이스 '2024 알칸 5000랠리'에서 트럭·SUV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최고경영자(CEO)는 "메르세데스와 앤디는 그레나디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진정한 선구자"라며 "8000km를 횡단하는 그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은 상당히 즐거웠고, 심지어 얼음과 눈 속에서의 잔인하고 경쟁적인 내구성 테스트 역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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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 5000랠리는 영하 35도를 넘나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펼쳐지는 8000km 시간-속도-거리(TSD) 내구 레이스다.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지정된 랠리 속도에 맞춰 주행하며 정밀성을 겨룬다.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기록한 팀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승리하게 되며 차량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서 출발하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를 거쳐 알래스카 북극권을 지나 앵커리지에서 마무리됐다. 빙판 도로, 아이스 슬라럼, 내구성 테스트 및 매일 14시간에 이르는 긴 주행 일정이 포함됐다.
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최고경영자(CEO)는 “메르세데스와 앤디는 그레나디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진정한 선구자”라며 “8000km를 횡단하는 그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은 상당히 즐거웠고, 심지어 얼음과 눈 속에서의 잔인하고 경쟁적인 내구성 테스트 역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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