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음극재·분리막·전해질도 진출”… 인터배터리서 비전 공개
에코프로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행사에서 ‘통합 2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분야까지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행사에서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라는 소주제 아래 부스를 꾸렸다. 여기서 나트륨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전고체) 등 에코프로의 미래 사업 아이템을 통해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에코프로는 전시회 기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니켈 91% 단결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을 비롯해 초고용량 NCMX(니켈·코발트·망간·첨가제) 개발 현황, 올 연말 양산을 시작할 LFP(리튬·인산·철) 제품 등 각종 양극재 기술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에 비해 비용은 30% 절감하고 친환경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Version2)’도 소개됐다. 이는 폐배터리 재활용 범위를 셀 모델 팩까지 확대하고, 산업폐수 정화 및 재사용 등을 목표로 설계됐다. 향후 제조 비용을 기존 대비 30%가량 줄일 공정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양제헌 에코프로 마케팅실 이사는 “제조 비용 절감을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 아래 30% 비용 절감이 가능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며 “양극 소재를 뛰어넘어 음극, 분리막, 전해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친환경 통합 이차전지 회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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