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규3집, 美 '빌보드 200' 역주행 인기…'정국·지민 롱런→LP발매' 영향

박동선 2024. 3.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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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정국·지민 등 솔로주자들의 롱런과 함께 구보의 LP버전 발표로 새로운 관심을 얻었다.

또한 첫 정규 앨범 'GOLDEN'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으로 17주 연속 메인 더블차트인(핫100 87위, 빌보드200 85위)를 기록한 정국, 첫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로 글로벌(글로벌200 151위, 미국제외 111위) 등의 성과를 이룬 지민 등 솔로주자들의 롱런 또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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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정국·지민 등 솔로주자들의 롱런과 함께 구보의 LP버전 발표로 새로운 관심을 얻었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3월9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2위로 재진입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등을 더한 이번 'LOVE YOURSELF 轉 'Tear'의 빌보드200 재진입은 발매 이후 5년 6개월만의 일로, '비닐(Vinyl) 앨범' 1위를 기록한 LP버전의 판매고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한 첫 정규 앨범 'GOLDEN'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으로 17주 연속 메인 더블차트인(핫100 87위, 빌보드200 85위)를 기록한 정국, 첫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로 글로벌(글로벌200 151위, 미국제외 111위) 등의 성과를 이룬 지민 등 솔로주자들의 롱런 또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 예고와 함께, 최근 제이홉과 뷔 등 멤버들의 솔로신보 프로모션을 통해 여전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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