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금쪽상담소' 출연 후 지인들 사과 릴레이…오해했다고"

장진리 기자 2024. 3.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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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발산했다.

팝핀현준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화보에서 "'금쪽상담소' 방송 후 지인들에게 사과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결혼과 인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힘들었던 굴곡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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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제공| 우먼센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발산했다.

팝핀현준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화보에서 "'금쪽상담소' 방송 후 지인들에게 사과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결혼과 인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힘들었던 굴곡을 고백했다.

그는 "그동안 저에 대해 오해를 했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라고 방송 후일담을 전했고, 박애리는 "남편이 저를 만나 인생을 편하게 산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속상했다. 반대로 내가 남편을 잘 만나서 삶에 안정을 찾은 것"이라고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결혼 14년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며 "주변에서 흔히 말하는 권태기를 느껴본 적이 없다"라며 "서로를 향한 배려는 물론, 빠른 수긍과 표현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했다.

팝핀현준은 "처음부터 신혼은 2년까지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사회가 규정한 틀에 끼워 맞추다 보면 갈등을 빚는 거 같다. 우리 부부만의 기준을 세워 지내다 보니 언제나 신혼처럼 산다"라고 결혼관을 전했다.

▲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제공|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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