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핫100·빌보드200 등 美 빌보드 더블 차트인…'EASY' 핫100 첫 진입

박동선 2024. 3.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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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EASY'와 함께 미국 빌보드 더블 차트인의 꿈을 이뤘다.

5일 쏘스뮤직 측은 미국 빌보드 발표(3월9일자)를 인용, 르세라핌이 미니 3집 'EASY'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핫100·빌보드200 등 메인부문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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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EASY'와 함께 미국 빌보드 더블 차트인의 꿈을 이뤘다.

5일 쏘스뮤직 측은 미국 빌보드 발표(3월9일자)를 인용, 르세라핌이 미니 3집 'EASY'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핫100·빌보드200 등 메인부문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르세라핌 새 앨범 'EASY'와 타이틀곡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 메인 송차트 '핫100' 99위 등의 성적을 냈다.

특히 'UNFORGIVEN'과 'EASY' 등 두 작품 연속 '빌보드 200' 톱10과 더불어, '핫 100' 내 첫 진입을 달성, 블랙핑크·트와이스·뉴진스에 이은 네 번째 미국 빌보드 양대 차트인 기록의 K-팝 걸그룹이 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이같은 르세라핌의 성과는 유튜브와 함께 하는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 등의 소셜미디어 프로모션과 함께 3편의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K팝 스타일의 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인 것이 크게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으로 성사된 블리즈컨 2023(BlizzCon® 2023) 공연 등 해외행보를 토대로 FEARLESS, ANTIFRAGILE, UNFORGIVEN 등 전작들의 글로벌부문(글로벌200, 미국제외) 롱런 등 퍼포먼스 매력이 재조명되면서 팬덤기반이 두터워진 것 또한 주효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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