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셜록 홈즈"…연극 '바스커빌' 28일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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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가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스24아트원3관 무대에 오른다.
영국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인 '바스커빌 가문의 개'를 미국의 극작가 켄 루드윅이 유머와 위트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연극은 셜록 홈즈와 친구 왓슨이 바스커빌 가문의 전설인 '사냥개의 저주'를 배경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모험과 미스터리를 즐기는 셜록 홈즈 배우 정다희와 장재웅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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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연극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가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스24아트원3관 무대에 오른다.
영국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인 '바스커빌 가문의 개'를 미국의 극작가 켄 루드윅이 유머와 위트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연극은 셜록 홈즈와 친구 왓슨이 바스커빌 가문의 전설인 '사냥개의 저주'를 배경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뒤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5명의 배우가 40여개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홈즈와 왓슨은 성별과 상관없이 배역을 맡는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른다.
모험과 미스터리를 즐기는 셜록 홈즈 배우 정다희와 장재웅이 연기한다. 셜록을 돕는 왓슨 역에는 양소민과 송광일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리퀴리' '멤피스' 등으로 호평받은 김태형이 연출을 맡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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