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아이유도 ‘암표와의 전쟁’…NCT 위시 “올해 최고 아이돌 될 것”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모아보는 '주간! 대중문화' 순서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 가수 아이유가 암표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SM 사단의 NCT 위시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데뷔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투어에 나선 가수 아이유가 암표 거래 기승에 초강수 카드를 꺼냈습니다.
아이유는 팬 카페 공지글을 통해 부정 티켓 구매자 5명 등 모두 10명을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29명에 대해서는 티켓 예매 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아이유 측은 이와 함께 암표 거래 신고자에게 공연 티켓을 주는 이른바 '암행어사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NCT 무한 확장의 마지막 팀 NCT 위시가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국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프로듀서를 맡은 가수 보아가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NCT 위시는 한국인 멤버 시온과 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멤버 리쿠, 유우시, 료, 사쿠야 등 모두 여섯 명.
이들은 "올해 한-일 양국 최고의 신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온/NCT 위시 리더 : "오랜 기간 연습을 한 만큼 저희 팀을 더 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요. 앞으로 하게 될 활동도 너무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월드클래스 케이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6개월 만에 컴백합니다.
투바투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발매 소식을 알리며, 새 앨범의 로고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역대 앨범들의 대표 색상을 섞어 연출해, 데뷔부터 현재까지 투바투 앨범의 연결성을 표현했습니다.
3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걸그룹 아이브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됐습니다.
해킹 직후 아이브의 계정은 '스페이스X'로 무단 변경됐고, 동영상 업로드와 시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와 함께 그룹 몬스타엑스 등 같은 소속사 다른 아티스트 계정도 함께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 중"이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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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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