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3관왕…2년 연속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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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년 연속 본상을 받았다.
국내 밥솥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쿠첸은 설명했다.
쿠첸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한 덕분에 국내 밥솥업체 중 유일하게 iF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발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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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년 연속 본상을 받았다.
6일 쿠첸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쿠첸은 ‘브레인’ 밥솥과 ‘더 네모’ ‘더 동글’ 밥솥으로 제품 부문 주방가전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 국내 밥솥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쿠첸은 설명했다. 3개 제품 모두 공간과의 조화를 강조한 홈 오브제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브레인 밥솥은 조약돌을 모티브로 본연의 형태·기능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본질만 남긴 고도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예술 작품을 올려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풀 스테인리스 304 내솥을 적용했으며, 조작부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 네모’ ‘더 동글’은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를 활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쿠첸 미니 밥솥 제품군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했다. 간편한 기능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편리성이 뛰어나다. 앞서 ‘브레인’과 ‘더 네모’ ‘더 동글’ 밥솥은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상과 본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브레인’ 밥솥은 출시 직후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쿠첸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한 덕분에 국내 밥솥업체 중 유일하게 iF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발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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