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걸그룹 멤버, 팀 합류 3일 만에 임신…"출산 후 복귀할 것"

안태현 기자 2024. 3.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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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걸그룹 블러드엔드가 새 멤버 미나세 레이의 합류 발표 3일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하게 됐다.

최근 블러드엔드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멤버 미나세 레이의 합류 소식과 함께 오는 17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합류 3일 만인 지난달 28일 블러드엔드 측은 미나세 레이가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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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엔드 새 멤버 미나세 레이
미나세 레이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일본 걸그룹 블러드엔드가 새 멤버 미나세 레이의 합류 발표 3일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하게 됐다.

최근 블러드엔드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멤버 미나세 레이의 합류 소식과 함께 오는 17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합류 3일 만인 지난달 28일 블러드엔드 측은 미나세 레이가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블러드엔드 측은 "멤버 가입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놀라운 타이밍이 됐지만 팬 여러분께서 이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현재 임신 초기이므로 안정기에 들어갈 때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활동을 자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합류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가고 싶다는 결정이지만, 출산 후의 생활 상황을 보고 그룹 활동을 해나가는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임신, 출산, 육아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복귀하게 되었을 때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나세 레이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번에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라며 "배 속의 아이가 안정될 때까지 라이브를 나갈 수 없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블러드엔드로서 복귀할 예정이니 안정기가 되면 팬들을 만나겠다"라고 인사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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