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대주주 알리페이 블록딜 소식에 3%대 약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3.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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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대주주인 알리페이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리페이싱가포르는 전날 카카오페이의 보유 지분 중 2.2%를 매각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리페이싱가포르는 카카오페이 지분 34.2%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알리페이싱가포르는 지난 2022년에도 카카오페이 지분 약 9.8%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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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대주주인 알리페이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대비 1550원(3.64%) 하락한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리페이싱가포르는 전날 카카오페이의 보유 지분 중 2.2%를 매각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예측 희망가격은 주당 3만8380원이며 매각 대상 주식 수는 295만주로 약 1130억원 규모다. 주관사는 골드만삭스가 맡았다.
한편 알리페이싱가포르는 카카오페이 지분 34.2%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알리페이싱가포르는 지난 2022년에도 카카오페이 지분 약 9.8%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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