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550대만 판다는 미니 한정판, 국내도 풀린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판매 시작
MINI 에디션 최초 차체에 분리형 투톤 적용
쿠퍼와 쿠퍼 S 50대씩 총 100대 한정 판매

미니(MINI) 코리아가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전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한다. MINI 에디션 최초로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을 적용했다. 쿠퍼 모델에는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장착해 MINI 컨트리맨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끌어올렸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쿠퍼 모델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사륜구동 쿠퍼 S 모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를 제공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ALL4 시스템을 장착했다.

여기에 정면·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안전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 S에는 추가로 스톱앤고 기능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4990만 원, 57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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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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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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