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최대 8만4000원 절약"… 티머니 신한카드, 알뜰교통카드 혜택 추가

강한빛 기자 2024. 3. 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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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티머니 페이앤고'에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이 더해져 교통비를 월 최대 8만4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에 따라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이 강화된 '티머니 페이앤고'를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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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티머니 페이앤고'에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이 더해져 교통비를 월 최대 8만4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에 따라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이 강화된 '티머니 페이앤고'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티머니 신한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 30% 할인 혜택과 '티머니고' 앱을 통해 고속·시외버스, 택시(티머니고 온다택시), 전동 킥보드, 따릉이를 이용할 때에도 20%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만8000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월 15회 이상 이용시 최대 60회까지 제공되는 마일리지 할인 서비스가 알뜰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일반 고객 최대 2만7000원 ▲청년(19~34세) 고객 최대 3만9000원 ▲저소득층 고객 최대 6만6000원 할인 서비스가 티머니 신한카드 서비스에 추가돼 상품력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오는 5월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K-패스'로 개편 되면 티머니 신한카드의 서비스도 동일하게 변경돼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티머니 신한카드는 교통 할인과 더불어 백화점,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커피 전문점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생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간 통합 할인한도가 적용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시 5000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시 1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시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마스터) 1만8000원이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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