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올해 연금시장 분석”

강정아 기자 2024. 3.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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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운용의 연금 펀드를 소개하고 올해의 운용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수진 미래에셋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한국은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에셋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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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는 이날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운용의 연금 펀드를 소개하고 올해의 운용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소속 김동엽 상무가 ‘투자자 실질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산배분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상무는 글로벌 자산배분 방안 및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연금펀드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운용 소속 황영진 상무·김정욱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올해 연금시장을 분석하고 미래에셋 타겟데이트펀드(TDF) 운용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산 배분 곡선(글라이드패스)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손수진 미래에셋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한국은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에셋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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