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다음달 3~28일 열린다

최경민 기자 2024. 3.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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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다음달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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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다음달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올해 36회째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함께한다.

온·오프라인 실황 중계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중계가 이뤄진다.

한화 관계자는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교향악 발전과 클래식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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