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25살 연하" '71세' 박영규, 4번째 결혼 스토리 공개('4인용 식탁')

김현록 기자 2024. 3.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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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4번째로 결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영규는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말미 예고편에 등장해 근황을 전하며 78년생인 아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후배 배우 강성진, 윤기원과 함께 등장한 박영규는 "이 장소가 내가 결혼식 한 장소"라며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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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4번째로 결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영규는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말미 예고편에 등장해 근황을 전하며 78년생인 아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박영규는 "굉장히 오래간 만이죠. 십 몇 년이 된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후배 배우 강성진, 윤기원과 함께 등장한 박영규는 "이 장소가 내가 결혼식 한 장소"라며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강성진에게 "너 78이냐, 아내도 78이다"라며 아내가 1978년생임을 밝혔다. 1973년생인 박영규의 아내는 무려 25살 연하인 셈.

이어 박영규는 "몇 번 해보면 다 그런 노하우가 생기더라. 영화의 한 장면처럼 키를 딱 줬다"며 4번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최초 공개를 예고했다.

1985년 데뷔한 박영규는 1983년 첫 결혼에서 아들을 얻었으나 이후 13년 만에 이혼했고, 1997년 재혼도 2001년 이혼으로 끝을 맺었다. 2004년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충격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는 연기 복귀 후 2007년 세 번째로 결혼했다. 다시 파경을 맞았던 그는 2019년 4번째 극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이듬해 전해졌다.

▲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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