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자산가' '나솔 10기' 정숙 "성격 급해 외제차도 충동 구매"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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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1억이 넘는 외제차를 충동구매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돌싱 워킹맘 최명은이 산만한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명은은 13세 딸을 이야기하며 "내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심란해 했다.
모녀의 일상이 공개된 후 오은영 박사는 최명은과 딸의 기질이 다르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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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1억이 넘는 외제차를 충동구매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돌싱 워킹맘 최명은이 산만한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최명은은 13세 딸을 이야기하며 "내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심란해 했다. 모녀의 일상이 공개된 후 오은영 박사는 최명은과 딸의 기질이 다르다고 짚었다.
최명은은 말이 빠르고 지시를 하는 내용이 빨리 바뀌는데 딸은 느린 기질을 가진 아이라는 것. 오영은이 이어 최명은에게 평소 성격을 물어보자 최명은은 급한 편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식당에서도 서빙하고 하면 빨리빨리 해야한다. (직원이) 답답하면 제가 막 한다. 시키는 것보다 제가 하는 게 속 편하다"고 털어놨다.
최명은의 조급함은 물건을 살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는 "차도 바로 산다. 미용 세미나를 갔는데, 외제차를 먼저 좋은 자리로 주차하더라. 그래서 다음날 외제차를 바로 사서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명은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남아선호사상'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 보육원에 가는 것도 모자라 하마터면 미국에 입양될 뻔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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