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참여하고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까지 한번에"

21일~23일 코엑스서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상반기 개최된 54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참가 기업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역대 최대 규모로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 박람회 현장에서‘IFS 챔피언스 매칭’ 프로그램에 바이어로 참여할 프랜차이즈 본사를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6일 KFA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가맹본부, 협력업체까지 모든 산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50개사 8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예비 점주를 모집하기 위해 우수·유망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창업전’과, 매장 운영 및 창업 필수 협력업종을 총망라한 ‘산업전’을 합쳐 명실상부한 종합 박람회로 탈바꿈했다.

‘IFS 챔피언스 매칭’은 가맹점 관리와 매장 운영에 로봇,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디지털 솔루션을 모색하고, 배달용기, 주방기기, 인테리어 등 새로운 납품처를 찾는 브랜드 가맹본부 및 매장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전략적·재무적 투자, M&A등 투자매칭까지 매칭을 희망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FS 박람회 사무국은 “’IFS 챔피언스 매칭‘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제공되는 유일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으로, 350개사의 풍부한 참가사 풀과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기업들에 효과적인 매칭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FS 박람회 ‘산업전’에는 △토스플레이스 △제로아이즈 △비버웍스(이상 주문·결제) △서빙고 △레인보우로보틱스 △보글봇 (이상 로봇·자동화기기) 등 파트너사가 참가해 프랜차이즈 본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난다.

바이어로 참가를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오는 8일까지 IFS 챔피언스 매칭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참가사들은 별도로 송부된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