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강호 알힐랄, ACL 8강 1차전서 알이티하드 2-0 제압

안경남 기자 2024. 3. 6.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강호 알힐랄이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첫판에서 웃었다.

알힐랄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펼쳐진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힐랄은 오는 13일 예정된 알이티하드와의 8강 2차전에서 비겨도 준결승에 오르게 된다.

알아인이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이티하드 미드필더 캉테, 후반에 '레드카드'
[서울=뉴시스]사우디 알힐랄, ACL 8강 1차전서 승리. (사=AFC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2024.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강호 알힐랄이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첫판에서 웃었다.

알힐랄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펼쳐진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힐랄은 오는 13일 예정된 알이티하드와의 8강 2차전에서 비겨도 준결승에 오르게 된다.

이 경기 승자는 알아인(아랍에미리트)-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준결승전 승자와 격돌한다. 알아인이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알힐랄은 전반 40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로 앞서갔다.

이어 2분 뒤 살렘 알도사리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알이티하드는 간판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의 결장으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 후반 21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퇴장당하며 추격의 힘을 잃었다.

이번 ACL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진행한 뒤 단판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동아시아 8강 1차전에선 전날 전북 현대와 울산 HD가 1-1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