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억 지원”…현대차 정몽구재단, ‘임팩트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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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창의적 혁신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임팩트 스타트업 20팀을 모집한다.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참여할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는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H-온드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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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참여할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 스타트업이란 비즈니스 활동으로 창출되는 가치가 사회적·환경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말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를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이다. ▲사회를 변화시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초기창업~법인 3년 이하) 대상 ‘인큐베이팅’ 트랙 ▲실질적 사회문제 해결이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성장기 스타트업(전년도 매출 1억원 이상 우대) 대상 ‘액셀러레이팅’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인큐베이팅 트랙에서 10팀, 액셀러레이팅 트랙에서 10팀을 선발해 총 20개 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글로벌 진출 지원(SOCAP 참여) ▲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기회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인큐베이팅 트랙은 기본 1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을, 액셀러레이팅 트랙은 기본 3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피스아워(주제별 경영 멘토링) ▲엑스퍼트(법률, 세무 등 자문) ▲리더십(세미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워케이션, 1박 2일 캠프 등 선후배 H-온드림 펠로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는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H-온드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재단이 지난 12년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지원한 임팩트 스타트업은 총 334개(중복 포함) 팀이며 일자리 창출은 6103개, 창업 생존률은 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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