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폈지?” 외도 의심해 여자친구 폭행한 60대 경찰 체포
이로원 2024. 3. 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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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해 폭행하고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A(6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교제 중인 50대 여성 B씨가 외도 의혹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신체를 수차례 폭행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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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죽여버리겠다” 협박도
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
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다고 의심해 폭행하고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A(65)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교제 중인 50대 여성 B씨가 외도 의혹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신체를 수차례 폭행했다. 그는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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