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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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이용자의 신속한 아파트 매물 거래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는 이용자가 등록한 매물 정보를 집 주변 1km 이내 최대 10곳의 부동산에 전송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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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직방이 이용자의 신속한 아파트 매물 거래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는 이용자가 등록한 매물 정보를 집 주변 1km 이내 최대 10곳의 부동산에 전송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여러 곳의 부동산을 일일이 방문해 집을 내놓아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단순화했다.
이용자는 직방 또는 호갱노노 애플리케이션 내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메뉴에서 매매 또는 임대를 원하는 아파트 매물의 주소 정보를 입력하고 거래하고 싶은 주변 부동산 목록을 확인한 뒤 최대 10곳까지 선택하면 된다.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는 매물 알림톡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인근 부동산에 전달된다. 인근 부동산에서는 매물 정보와 고객의 안심번호를 확인한 뒤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광고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며,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는 여러 곳의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 중 하나"라며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이용자 분들의 아파트 거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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